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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서유정 문화재 훼손 논란 & 박잎선, 홍상수 김민희 저격 SNS & 문희옥 피소 & 트럼프-멜라니아 방한, 박효신-샤이니 민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1-20 22:46

예고 캡처

20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배우 서유정 문화재 훼손 논란, 송종국의 전 아내 박잎선 SNS 논란, 문희옥 피소 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우 서유정 문화재 훼손 논란

서유정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문화재 사자상에 올라타 앉아 인증샷을 찍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서유정은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을 적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서유정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공식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송종국 전 아내 박잎선 SNS 논란

홍상수 감독과 아내의 이혼 재판이 다음 달 열리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상 김민희와 홍상수 불륜에 분노한 이들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고 두 자녀를 키우는 배우 박잎선은 지난 9월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사진을 SNS에 올리고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박잎선은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을 강하게 비난했다.

문희옥 피소 사건

지난 1일 문희옥이 후배 여가수 A로부터 피소됐다. 또 이 후배 여가수는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김모 씨를 성추행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는 지난해 12월 김 씨가 자신을 개인 승용차로 불러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으며, 이를 선배 가수인 문희옥에게 털어놨지만 문희옥은 이를 발설하지 말라며 오히려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A에 따르면, 문희옥은 협박 과정에서 선배 가수인 주현미를 거론하며 “너 도와주려고 했다가 주현미 언니도 크게 다친단 말이야. 너도 다치고 나도 다치고 다 다쳐 그게 좋아?”라고 압박했다.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 트럼프 방한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 방한을 기념하는 국빈 만찬이 열렸는데 배우 전도연, 모델 한혜진, 가수 박효신이 이번 행사를 빛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박효신은 국빈 만찬 행사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야생화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트럼프 대통령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를 만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도 했는데 그는 마성의 매력으로 멜라니아 여사까지 웃게 만들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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