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출처=아시아뉴스통신 DB |
손해보험협회는 21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명예인 '2017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되는 블루리본은 손보사 소속 보험설계사와 개인대리점 중 5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 인원에게만 수여되는 것이다.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10만9210명 중 326명만이 선정됐으며, 수여식 행사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선정된 326명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은 모집질서 위반사항 0건, 불완전판매건수 0건, 13회차 유지율 96.5%를 넘는 등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모집조직의 표본으로 꼽혔다.
또한 수상자의 평균연령 54.2세, 근속기간이 평균 19.6년으로, 한 회사에서 묵묵히 정도(正道) 영업을 지켜온 노력이 밑바탕이 된 것이라고 손보협회는 분석했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들에게는 명함 등에 블루리본 로고 사용을 허가하고 블루리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수여하는 등 블루리본 수상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손해보험 산업이 국민의 생명, 건강, 안전과 노후보장을 담당하는 금융의 핵심적 기둥으로 견실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현장에서 땀흘리시는 컨설턴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