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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부산 남풍, 에드워드 권 & 스티브 전 ‘콜라보 갈라디너’ 마련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11-21 12:46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중식당 남풍은 세계적인 한국인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을 게스트 셰프로 초청해 ‘에드워드 권 & 스티브 전 웨스턴 차이니즈 콜라보 갈라디너’를 개최한다.(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중식당 남풍(Nampoong)은 세계적인 한국인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을 게스트 셰프로 초청해 ‘에드워드 권 & 스티브 전 웨스턴 차이니즈 콜라보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갈라디너는 서양(Western)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과 동양(Chinese)을 대표하는 중식의 대가 스티브 전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되고 있다.
 
에드워드 권은 리츠 칼튼 하프문 베이, 호텔 페어몬트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 등의 세계적인 호텔에서 수석 총괄 조리장을 거친 뒤 TV방송 및 광고 등으로 잘 알려진 유명 세프다.

현재는 컨템퍼러리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랩24(LAB 24)의 오너셰프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특선 메뉴 개발을 비롯해 학교와 기관 단체에서 강의 및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식의 대가 스티브 전은 최근 중화권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에 선정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을 이끌고 있는 20년 경력의 마스터 셰프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광동식 요리를 베이스로 본토의 식재료와 우리나라 제철 식재료를 잘 조화시킨 다이닝 경험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웨스턴 차이니즈 콜라보 갈라디너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은은하고 향긋한 송로버섯 벨루, 토마토 랍스터 샐러드, 광동식 건 샥스핀 볶음, 귀버섯 수프, 바삭한 도미구미, 양갈비 총향 소스, 랩24 스타일의 몽블랑, 쁘띠 뿌르 등 총 7코스 메뉴와 함께 와인 4종이 페어링 될 예정이다. 갈라디너는 단 하루만 진행하며 4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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