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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광 농업연구사,(사진제공=충북농기원) |
충북농업기술원 박의광 연구사가 제113회 국가기술자격시험 농화학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농화학기술사’는 토양?농약?비료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농작물 재배시 발생되는 생리장해 등의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연구·계획·설계·분석·시험 및 이에 관한 지도·감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농화학 분야는 농업의 단위생산성을 높이면서 안전하게 원예 및 식량작물을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한 분야로, 이번 농화학기술사 합격은 선진 농업연구의 전문기관으로써 충북농업기술원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 연구사는 충북대학교 생물학과와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종자기사, 식물보호 산업기사 등 7개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박의광 연구사는 “ 전국 최초로 박사학위, 기술사 3분야, 특허 3관왕을 모두 취득해 농업분야의 최고 전무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