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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교수회, 총장선출제도개선TF팀 6차 회의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6:51

22일 학칙 및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규정 개정 위한 의견 나눠
22일충북대학교 제28대 교수회가 총장선출제도개선TF팀 6차 회의를 열고 학칙 및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규정 개정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제28대 교수회(회장 김대중)는 22일 총장선출제도개선TF팀 6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거점국립대학 중심으로 직접투표 제도를 비교하고 충북대 학칙 및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규정 개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대는 지난 9월13일 제18차 교수평의회에서 평의원 만장일치로 직접투표를 채택하고 이에 따라 총장선출제도개선TF팀을 구성해 제21대 총장 선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28일 제19차 교수평의회에서는 총장선출 일정에 관한 논의를 해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내년 4월13일 이전에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3일에는 직접 투표로 새 총장을 선출하는 제주대의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적용된 제반 사항을 TF팀에서 면밀하게 분석해 이후 선출 과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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