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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진촌권역-부산등산연합회, 관광객 유치 '협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7:38

21일 통영시 사량면 진촌마을에서 사량진촌권역단위사업 조한조 추진위원회장(왼쪽)과 부산등산연합회 최찬락 사무국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경남 통영시 사량진촌권역단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조한조)와 부산등산연합회는 21일 사량면 진촌마을에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등산연합회는 아름다운 산림 보호와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부산 소재의 141개 산악회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등산연합회원 50여명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사량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 위원장은 "‘2019 일반농산어촌개발공모’를 위한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관광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량도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지리산 옥녀봉과 칠현산 있으며 지난 2013년 옥녀봉 출렁다리 설치 후 연간 48만명이 입도하고 있다.

올해 사량면은 등반을 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난이도가 낮은 고동산 해안둘레길이 조성돼 더 많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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