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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재단, 최우수 지원사업 '폐터널 프로젝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11-27 17:57

지난달 비욘드아트 스튜디오 전시회가 열린 세종시 부강면 동굴 입구./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문화재단이 올해 최우수 지원사업으로 '비욘드아트 스튜디오'의 폐터널을 활용한 전시회, '재활공간 발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역 예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열린 '2017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숨겨져 있던 폐터널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성을 돋보이게 했으며, 시각예술인의 작품활동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조화를 이룬 훌륭한 기획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이 프로젝트는 다음달에 있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전국 성과공유 워크숍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해 운영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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