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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조광호, 제주청년문화예술포럼 '진입 가능한 조례' 강조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7-11-28 01:01

포럼을 통해 쉬운 용어, 높이를 낮춘 조례제정을 주문한 이선화 제주도의원. /아시아뉴스통신=이제정 깆

조례제정을 통해 제주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주문하는 전국적 포럼이 열려 청년문화예술가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27일 제주도의회 이선화 의원실과 (재)제주문화예술재단 공동주최로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열린 '체인지업 2017 제주청년문화예술포럼'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입법 추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문화예술육성 지원 조례에 대한 청년문화예술가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패널들의 이야기 외에는 아쉬움이 남는 자리가 되었다. 

하지만 조광호 연구원은 "실패와 재도약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나온 '청년문화예술'의 정의는 답보상태를 보였고 '비자발적 실업'에 관한 논의들도 다소 나왔지만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렸다. 

씨위드의 활용 방안, 청년몰의 다각적 전개 등 좀 더 현실적으로 신규 대체시장을 열어 가는 조례 개정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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