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화 중인 어선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경남 통영시 동호동 해안에 정박 중이던 어선 2척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29일 오후 10시17분.
통영해안경찰서 소방정과 소방차 등이 투입돼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불길은 쉬이 자자들지 않습니다.
굉음과 함께 폭발도 발생해 인근 주님들이 긴급대피 했습니다.
화재는 30일 오전 5시쯤 완전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통영해경은 최초 발화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입니다.
 |
| 29일 오후 10시17분 경남 통영시 동호동 해안에 정박 중이던 어선 2척에서 화재가 발생해 통영해경 소방정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통영해양경찰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