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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국민의 안전을 위해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1일 15시 46분

천익수 경기 시흥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장.(사진제공=시흥소방서)
청풍양수(靑風兩袖)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전적인 의미는‘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다’라는 뜻으로 청렴한 관리를 비유하는 고사성어 이다.
 
즉,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나 사회가 변화해 가면서 현대적 청렴의 의미는 옛말의 뜻을 넘어섰다.
 
특히 소방행정의 청렴의미는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나아가 직원 상호간, 시민과 소통의 단계로까지 진화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치던 지난 1980년대. 돈 없는 게 죄라던, 돈이면 다 된다던 그 시절에 부패는 알게 모르게 용인되었던 게 사실이지만, 수십년이 흐른 지금 우리의 겉모습은 눈에 띄게 성장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내면도 함께 성장했을까?
 
그 답은 한 나라의 청렴도를 판단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자료가 있다. 바로 국제적인부패감시 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 (TI;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발표해 오고 있는 국가별 청렴도순위인‘부패 인식지수(CPI)’이다.
 
지난 2016년 12월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176개국 가운데 덴마크와 뉴질랜드가 100점만점에 90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핀란드(89점)와 스웨덴(88점)가 3,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53점으로 52위를 차지해 지난 2015년 37위에서 무려 15계단이 하락해 1995년부터 부패인식 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했다.
 
뿐만아니라 OECD 순위에서도 35개국 가운데 29위를 차지해 지난 2015년 27위에 이어 더욱 하위권에 그치는 결과를 낳았다. .
 
최근 한국의 청렴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만 되면 연간 경제성장률이 4%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부패는 공공투자와 관련한 정책결정 과정을 왜곡시키거나 민간투자 활력을 떨어뜨려 경제성장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청렴수준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시점에 우리 경기소방은 공무원 1인당 주민수의 과다, 광범위한 관할구역 및 소방대상물 전국 최다 등의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청렴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반부패 개선노력을 위한 청렴시책의 성공적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난 2016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5위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내·외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전국 최상위 수준의 청렴조직임을 입증하는 놀라운 업적을 이뤄냈다.
 
금년에도 우리 경기도소방 전 직원이 투명한 소방행정을 실현하는 등 1위 탈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시도했다.
 
이에 ▶청렴 ▶갑질사례 ▶양성평등 실천 ▶성희롱 방지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5대 실천과제’달성을 통해 고품격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해 왔다.
 
뿐만아니라 밴드,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국민과 청렴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했으며, 소방관련업체와 청렴 협약을 통해 부정청탁으로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가해 왔다.
 
“청렴은 쏟아진 물과 같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시흥소방서는 앞서 일궈낸 청렴도 달성을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게 2017년의 끝을 잘 마무리해, 오는 2018년에도 투명한 공직자로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부패에는 무관용 원칙을 되새기며 청렴도 1위 재탈환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의 작은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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