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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결국 FA최준석, 이우민과 결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12-04 15:07

롯데자이언츠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롯데가 베테랑 최준석·이우민과 결별했다.
 
4일 롯데자이언츠는 FA최준석, 이우민 선수의 타 구단 계약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FA 보상선수 규약에 따라 타 구단 이적이 자유롭지 않은 선수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는게 롯데측의 설명이다.
 
구단은 “최준석 선수와 이우민 선수 모두 팀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줬다. 선수의 요청에 고민했지만 두 선수를 위해서 FA 이적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 선수의 부재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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