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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특화 입지 좋은 세종시 '리더스포레' 분양 임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12-04 22:32

고층 거주자 피난안전구역 설치..중심상업시설과 세종아트센터, 백화점, 수목원 등 인접
이번 달 세종시 2-4생활권에 분양하는 한화건설 컨소시엄 '리더스포레' 조감도.(사진제공=컨소시엄)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이번 달 세종시 2-4생활권 2개 블록에 분양하는 '리더스포레' 주상복합아파트가 안전을 특화하고 생활인프라에 인접해 지어진다고 밝혔다.

4일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해 고층 거주자들을 위한 피난안전구역은 물론, 비상방송 설비와 비상조명등, 피난유도선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 내 대피공간으로 소방차량이 접안 가능토록 설계했다.
 
이번 달 세종시 2-4생활권에 분양하는 한화건설 컨소시엄 '리더스포레' 조감도.(사진제공=컨소시엄)

또 '리더스포레'가 입지할 곳은 상업과 문화, 자연환경 등의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곳으로 앞으로 들어설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연환경도 뛰어나 제천 수변공원과 오는 2021년 개원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단지와 가깝고 인근에 나성초중교(2019년 개교예정)와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예정)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리더스포레'가 조망과 커뮤니티시설도 차별성을 두고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 설계했고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키친,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간다.
 
이번 달 세종시 2-4생활권에 분양하는 한화건설 컨소시엄 '리더스포레' 조감도.(사진제공=컨소시엄)

이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으며 각 블록별로 공급세대와 면적이 다르게 구성돼 있다. 

HC3블록은 총 343세대며 면적별 세대수는 ▲84㎡ 170세대 ▲99㎡ 137세대 ▲112㎡ 35세대 ▲145㎡(펜트하우스) 1세대가 공급돼 오는 2021년 2월 입주할 예정이다. 

HO3블록은 오는 2021년 6월 입주예정으로 845세대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417세대 ▲99㎡ 254세대 ▲114㎡ 149세대 ▲119㎡ 22세대 ▲147㎡(펜트하우스) 2세대 ▲149㎡(펜트하우스) 1세대가 공급된다.  
 
이번 달 세종시 2-4생활권에 분양하는 한화건설 컨소시엄 '리더스포레' 조감도.(사진제공=컨소시엄)

아파트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대평동 264-1)에서 오픈 예정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세종 리더스포레는 상업, 문화, 교육 시설이 집중돼 있는 최적의 입지에 짓는다"며 "2-4생활권 뿐만 아니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중에 분양 예정인 단지 내 상업시설은 HC3블록의 경우 1층과 2층에 배치했으며, HO3블록은 1,2층과 45~49층에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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