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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변화 선언 밝힌 김용환 회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3:45

금융업계 새로운 지평 여는 단초로 업계 긴장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최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행보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농협금융지주의 해외 사업 확장과 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초점에 맞춰 전방위적인 변화를 김용환 회장이 직접 추진하고 있어 결과에 금융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 인제 미래 육성이라는 타이틀을 배경으로 지난 11월 30일에 치러진 2차 NH농협인재보고회는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농현관계자들은 전했다.

또한 이보 다 앞서 진행 된 콜센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스템 아르미AI 가동은 농협이 그 동안 제 역활을 하고 잇지 않다는 따가운 지적을 한번에 해소 시키는 쾌거로 농협 관계자들과 농민들의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김용환 회장의 변신은 농협의 누적 된 적자를 털어내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투자등을 통해 농협의 위상을 새롭게 펼쳐도 괜찮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이다.

더욱이 문재인정부의 사람이 우선이라는 인식에도 부합 할 수 있는 김용환 회장이 항상 강조해 온 농협이 살아야 하는 게 아니라 농협을 믿고 의지해 온 농어민이 살아야 농협 존재 필요성이 있다는 의미도 동시에 구현하는 게 아니냐는 업계 분석이다.

따라서 2018년을 농협의 신기원을 여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김용환 회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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