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국민통합 한마음대회.(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 ‘국민통합 한마음대회’가 6일 오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방효철)가 주관인 이번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정재환 도의회 부의장, 원경환 경남지방경찰청장, 이규상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한해 동안 경남의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연맹 창립 제63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공존, 공동번영을 위해 국민통합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의식행사, 성과보고, 유공자 시상, 방효철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장의 대회사, 한경호 도지사권한대행의 축사, 결의문 채택,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자유민주주주의 지킴이로서 국민안보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국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범국민적 안보의식 강화와 국민통합 활동에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 국민안전 지킴이로서 활동과 통일선봉대로서 탈북민 정착 지원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