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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사장님, 세대 차이 느껴요"…고용주 "나도 그래"

알바생 84.2%, 고용주 83.8% 근무 중 세대차이 느낀 적 있어
세대차이를 경험한 상황 공통 1위 '대화주제가 다를 때'

(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7일 10시 11분

자료사진. (사진제공=알바천국)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 10명 중 6명은 근무 중 세대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편함에서 더 나아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응답자도 상당수 있었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1월1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아르바이트생 645명과 고용주 136명을 대상으로 '세대차이 느낀 적 있나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알바생 84.2%와 고용주 83.8%가 근무 중 서로에게 세대차이를 경험 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세대차이를 느낀 상황을 묻자 알바생의 33.9%가 '대화 주제가 다를 때'라고 답했다.

이어 '업무방식이 다를 때(25.3%)', '고민하는 내용이 다를 때(12.9%)', '급식체 등 유행어를 모를때(6.9%)', '생활패턴이 다를 때(5.6%)', '아이돌 이름을 모를 때(5.5%)', '버카(버스카드)등 줄임말을 모를 때(4.3%)', '유행스타일을 모를 때(4.2%)', '사용하는 앱이 다를 때(1.4%)' 순으로 답했다.

고용주가 세대차이를 느끼는 상황도 알바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용주가 알바생과 세대차이를 느끼는 상황 1,2위 역시 '대화 주제가 다를 때(21.8%)', '업무방식이 다를 때(16.5%)'였다.

기타 상황으로는 '아이돌 이름을 모를 때(13.1%)', '급식체 등 유행어가 다를 때(13.1%)', '생활패턴이 다를 때(11.2%)', '고민하는 내용이 다를 때(9.7%)', '버카(버스카드)등 줄임말을 모를 때(7.8%)', '사용하는 앱이 다를 때(4.4%)', '유행스타일을 모를 때(2.4)' 등이 있었다.

알바생과 고용주 모두 세대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알바생 63.4%와 고용주 63.2%가 세대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했으며, 이들이 공통으로 꼽은 불편한 상황 1위는 '사고방식이 달라 매사 조심스러움(알바생 44.7% 고용주 44.2%)'이었다.

이어 '공감대 형성이 어려움(알바생 22.4%, 고용주 22.1%)', '말을 한번에 알아듣지 못함(알바생 17.2% 고용주 20%)', '아예 말 거는 것을 피하게 됨(알바생 11.6% 고용주 9.5%)', '기타(알바생 4% 고용주 4.2%)'순으로 조사됐다.

더 나아가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는 알바생, 고용주 각각 54.6%, 53.7%를 차지 했으며, '아주 많이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도 알바생, 고용주 각각 10.5%, 13.9%나 됐다.

전혀 받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알바생 34.9%, 고용주 32.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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