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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원, 마산회원구 주요사업 예산 확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0:36

윤한홍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 창원 마산회원구)은 6일 국회를 통과한 ‘2018년도 예산’에 마산회원구 주요사업 156억2000만원을 반영시키고, 특히 4개 신규 사업 반영을 통해 향후 마산회원구 발전예산 1664억원(총사업비 기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마산회원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창원교도소 이전?신축을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9억8700만원(총사업비 1285억원)을 반영시켰다.

윤한홍 의원은 정부부처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법무부와 기획재정부의 중기사업계획에 반영시킨데 이어 사업 착수를 위한 예산까지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으로 기본조사설계를 마치게 되면 오는 2019년부터 부지매입을 시작,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당초 정부안에 없던 ‘마산자유무역지역 스마트혁신지원센터구축’ 예산 6억원(총사업비 225억원)과 ‘자유무역지역 성과평가사업’ 예산 2억원(총사업비 4억2000만원) 등 총 8억원도 반영되도록 했다.

이는 윤한홍 의원이 산자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그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확보한 것으로, 향후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의 판로확대와 수출확대, 자유무역관리원의 수출지원 등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해양기자재 해외마케팅 플랫폼 구축사업’ 2억원(총사업비 150억원) 역시 신규로 반영시켰다.

이들 4개 신규사업 예산 29억8000만원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마산회원구 발전 예산 1664억원(총 사업비 기준)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이외에도 계속사업인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 9억4000만원,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 50억원, ‘내서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 25억원, ‘호계 주민운동장 조성사업’ 5억원, ‘광려천 고향의강 조성사업’ 27억원,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도 지난해에 이어 반영시켰다.

윤한홍 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 마산회원구민과 경남도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 확보에 매진했다”며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사업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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