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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 경로당 소화기 지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5:45

7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경로당과 노인회분회에 소화기를 지원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경로당과 노인회분회 사무실에 소화기 25대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이 경로당을 상시 이용하며 취사와 난방이 이뤄짐에 따라 이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충주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지역 노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소화기 다루는 법·관리요령, 화재예방을 위해 평상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안내했다.
 
권춘식 위원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과 소방안전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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