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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제주수련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성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5:48

6일 공감・소통・행복을 음악으로 함께 나눠
7일 충북도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이 애월읍 곽지리 주민들과 음악으로 공감?소통?행복을 함께 나누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분원장 오익균)은 6일 오후 7시 제주수련원이 있는 애월읍 곽지리 주민들과 음악으로 공감?소통?행복을 함께 나누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제주수련원은 수련원이 위치하고 있는 곽지리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 제주수련원 방문객 등 100여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제주의 초등학교 교장?교감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미띠에’의 행복과 감동의 연주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제주의 ‘갈중이 부르스’ 공연단은 참가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며 제주의 멋을 보여주기도 했다.

곽지리 관계자는 “제주수련원과 곽지리는 앞으로 오래도록 함께 상생하자”고 말했으며 관람객들은 “제주의 멋과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밝혔다.

제주수련원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충북교육의 홍보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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