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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원해결 빨라질 전망이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성일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5:58

김포시는 민원콜센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 =김포시청)

김포시민의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할 수 있는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이르면 내년 10월경 문을 연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김포시 민원콜센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각종 민원 및 복지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민원콜센터는 시청 대표번호(980-2114)를 누르면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문상담원 12명이 해당 담당자 교환은 물론 복지 및 세무, 환경, 교통 등 각종 민원에 대해 One-Stop 상담을 목표로 한다.

콜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 구축비 10억원과 상담원 위탁운영비 2억7천3백만원, 인테리어 비용 1억6천4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근시의 경우 콜센터에서 처리하는 1차 민원 처리율이 76%에 달하고 있어 민원콜센터가 가동되면 담당직원을 연결하기까지 여러차례 전화를 돌려받는 이른바 ‘전화돌림현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극대화 될 것”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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