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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회, 충북평가 9개 상 휩쓸어 ‘최우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6:21

청주시새마을회가 7일 음성에서 열린 ‘2017 충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에서 청주시부녀회는 부녀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타는 등 청주시가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9개상을 휩쓸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이명희 새마을지도자수곡1동협의회장, 박영순 용암2동새마을부녀회장, 김순용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감사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지도자 4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중앙회장, 도지사, 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3대 시민운동 실천 캠페인, 양심운전자 찾기, 3R자원재활용품경진대회 및 알뜰장터, 국제협력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월 청주지역 수해 때엔 응급복구와 방역, 도배.장판 봉사 등에도 발 벗고 나섰다.

또 지난 2017 청원생명축제에서 청원생명쌀밥집과 셀프식당을 운영하고 수익금 5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청주시에 기탁했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도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년간 청주시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및 후원회원 증대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신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청주시가 100만 행복시민과 함께 중부권 핵심 도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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