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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수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설명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7:42

창원시 진해구 수도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수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2차 지역 현장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수도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2차 지역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지구(148필지, 12만3798㎡)는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규칙형의 지적불부합지로 지난해 5월부터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 1차 지역 현장설명회는 지난 6월22일과 23일 수도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농로를 기준으로 우측지역(2차지역)에 대한 측량을 실시, 임시경계점을 표시한 후 토지소유자들에게 경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경계가 결정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해 통보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토지경계가 최종 확정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적공부 정리와 지적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을 하게 된다.

진해구는 지난 2013년 명동지구, 2015년 소사?남양지구를 완료하고 올해 수도지구, 내년 태백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등 연차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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