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 동구가 2017년 중앙시장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
대전 동구는 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중앙시장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 중앙 상인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은 상인들의 추천서와 상인회 의견을 종합한 외부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친절 ▲미관 ▲경영 ▲봉사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은 18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한현택 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 청장은 "전통시장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