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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4차산업혁명에 관한 충북교육포럼 '성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7:51

'4차 산업혁명, 이제는 교육혁명이다' 주제로 펼쳐져
상호문화교육·미래학습역량·정보화교육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
7일 충북도교육청이 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이해 및 미래의 충북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충북교육포럼’을 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이해 및 미래의 충북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충북교육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도교육청을 비롯해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교원 중 희망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김재춘 영남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이제는 교육혁명이다’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상호문화교육’, ‘미래학습역량’, ‘정보화교육’ 등 3세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가 ‘다문화 사회와 상호문화교육’, 박태호 공주교대 교수가 ‘핵심역량 기반의 미래형 교실 수업’,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이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혁신 방향’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세션별 토론자로는 조형숙 서원대 교수, 박명금 청룡초 교장, 이미남 경덕중 교사, 김상한 교원대 교수, 조경애 동이초 교장, 원수라 충대부중 교사, 이옥화 충북대 교수, 정광규 교육연구관, 문지은 충북과학고 교사 등이 참여했다.

도교육청 김성곤 기획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미래핵심역량 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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