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하반기 관내 급식학교에 납품하고 있는 57개의 육류업체를 대상으로 한우판별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 모든 시료가 국내에서 생산됐음을 확인했다.
이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쇠고기의 부정 유통을 사전 차단,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축산물 등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불시에 실시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식재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