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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최근 인터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파업 72일 만에 문화방송(MBC)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제작 일선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MBC 보도국은 ‘적폐 뉴스 중단’을 요구하며 제작 거부를 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했다.
아나운서 국장을 맡고 있는 신동호는 사퇴촉구와 향후 거취를 묻는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가 할 말은 없다. 하나의 국을 책임지는 보직 국장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신동호 아나운서는 “여러 말 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며 말을 극도로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