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박선규 영월군수·직원 일동은 7일 지진피해 포항시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지진피해 주민돕기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시에 발생한 지진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의(진도5.4) 지진발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와 1150억원의 피해발생, 90여 명의 부상자, 116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편 박선규 영월군수는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져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