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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핏대 세우고 욕설하고 가는 네티즌들...안쓰럽다” 악플러에 경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08 11:25

사진 :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현진은 앞서 MBC 언론노조 파업 중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파업 잠정중단 뒤 다른 동료들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과 대조적으로 배현진은 각종 MBC 프로그램을 도맡아 활발히 활동했다. 

이에 반감을 드러낸 누리꾼들은 배현진의 SNS 계정에 악성댓글을 남기며 강한 불만을 표시해왔다.

그러자 배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계정 비밀번호를 잃어버려 간만에 겨우 들어왔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라며 “애써 제 공간 찾아 오셔서 만나면 못할 말들 '용기내' 하고 가신 분들도 있네요“ 라고 악플을 언급했다.

배현진은 또 “고단한 우리 하루하루 소소한 이야기, 농담으로 위로하고 싶은 분들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정치, 진영 논리 등등 앞세워 핏대 세우고 욕 배설하고 가는 남·녀들 이 공간 찾아오지 마세요. 안쓰럽습니다”라고 경고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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