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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호 인천시의회교육위원장, '선인재단 불법주정차 민원해결' 감사패 받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2-11 17:29

11일 신은호 인천시의회교육위원장이 신선인 교육사랑 협의회로 부터 감사패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은호의원사무실)

신은호 인천시의회교육위원회장이 12월 11일 선인재단 내 ‘신선인 교육사랑 협의회’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선인재단 내부 통학로는 선인고, 인천하이텍고, 도화기계공업고, 인화여고, 인천비지니스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선인중, 인화여중, 선화여중을 포함한 총 9개 중·고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도로임에도 대형트럭의 야간 주·박차, 무질서한 차량 회전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큰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주변 학교의 학부모들은 지난 20여 년간 해결되지 않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하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에게도 민원내용을 전달했다.
 
신은호 위원장은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교육청·남부교육지원청·경찰청·인천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설명회를 갖고 개선안을 마련했다.
 
현재 선인재단은 1995년 선인재단 해산 이후 방치돼 온 내부 통학로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통학로 불법 주·정차 합동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감사패 전달을 위해 이날 참석한 선인재단 내 교장선생님은 “신은호 교육위원장 덕분에 통학로 개선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과 더불어 질서 의식도 향상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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