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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KAIST)에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특별주자로 나선 휴보 로봇이 다음주자인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교수와 토치키스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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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7-12-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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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KAIST)에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특별주자로 나선 휴보 로봇이 다음주자인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교수와 토치키스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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