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한국파마, 대경첨복단지에 신약연구소 첫 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12-11 20:16

㈜한국파마 신약연구소 착공식이 12일 오전 11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한국파마 박재돈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동구 동내동 1118-2)에서 개최된다.

㈜한국파마는 1974년 창업 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치매치료제를 중심으로 염증성질환치료제, 소화기계 등의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다.

EU-GMP 인증을 받은 세계적 수준 생산시설을 갖추고 16개국에 40여 종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의 생산에 주력해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 제약기업이다.

대구시와 2013년 10월 첨복단지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14년부터 첨복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와 함께 치매치료제 및 염증성 장질환 표적치료제 후보 물질을 공동 연구 중에 있다.

㈜한국파마는 내년에 신약연구소가 완공되면 특화된 연구 분야인 신경정신계, 항생제, 소화기계, 염증성질환 등의 분야에 있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및 최적화된 개량신약의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