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
2018학년도 수능에서 다수의 만점자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이시영의 반전 학창시절에 관심이 쏠렸다.
이시영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능 사회탐구 영역에서 만점을 맞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이시영은 "학창시절 유독 암기과목을 좋아했다. 그 중에 역사를 좋아해 역사학자를 꿈꾸기도 했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사건도 어떻게든 알아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친한 친구는 수능 400점 만점에 만점을 받았고 난 368점을 받았다”며 “수능 점수에 기뻐했는데 다음 날 뉴스를 보니 그해 수능 만점자가 무려 66명 나왔더라. 문제가 쉽게 출제돼 만점자가 많아진 거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시영은 과외를 통해 세 명의 학생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사연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12일 2018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다. 수능 만점자는 전국 15명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각 7명에 검정고시 1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