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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형돈, 대만서 어머니 생각하며 눈물 “어머니가 눈 뜨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주세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12 23:17

사진 : JTBC

정형돈이 대만에서 패키지 도중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1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비와 김용만 외 3명이 대만 스펀에서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만 패키지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스펀 지역을 찾은 멤버들. 풍등을 앞에 두고 어떤 소원을 적어야 할지 머뭇거리던 멤버들은 이내 저마다 간절히 소망하는 것을 써내려갔다.
  
그러던 중 정형돈은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풍등에는 “어머니가 눈을 뜨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이 적혀있었다. 

정형돈은 앞서 방송을 통해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간절한 소원을 적으면 이루어진다는 풍등에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적어 내려갔고, 그만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을 흘린 것. 그런 그를 바라보는 멤버들은 모두 짠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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