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기주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생처장(가운데)과 싱가폴 난양폴리텍대학 학생들이 창원캠퍼스 2차 국내인턴십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캠퍼스)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14일 대학 본관 제1세미나실에서 싱가폴 난양폴리텍대학(이하 난양폴리텍) 2차 국내인턴십 결과발표회?수료식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산학사업팀, 창원캠퍼스?난양폴리텍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창원캠퍼스와 난양폴리텍이 교환학생 방식으로 상호 학생들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된 2차 국내인턴십 운영에 따라 지난 10월10일부터 15일까지 창원캠퍼스에 파견된 난양폴리텍대학 소속 Johnson Wong Teng Fung와 Lee Yee Siong 학생은 기계시스템과에서 전공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날 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교육성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발표에서 “창원캠퍼스의 교육과정을 통해 본인들의 전공관련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캠퍼스는 내년 1월 중 1개월간 난양폴리텍에 기계시스템과 소속 재학생 4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박희옥 학장은 “다양한 해외기관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기술 인력을 양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