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오는 20일 국악인 박애리와 유태평양, 서정금과 함께하는 ‘송년국악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박애리의 쑥대머리, 오나라 공연을 비롯해 지난달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시 만찬 공연에 참여한 유태평양의 심청가, 사랑가 공연, 서정금의 홀로아리랑 등의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또 공감국악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국악무대가 펼쳐진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실력파 국악인들의 고품격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신명 나는 국악의 맛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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