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2년 경력의 전문가 김원기 대표가 내일 출국해 한달 여간 베트남 및 신흥 국가들의 기업탐방 및 시장조사에 임한다고 발표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매월 1회로 강연 횟수를 줄이고 시장조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한 것에 이어 내일인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한달 여간 베트남 및 신흥국가들의 기업 탐방 및 시장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정에는 그가 눈여겨 보고 추천해오던 주요 기업들과의 미팅이 주를 이룰 계획이며 해당 국가의 주요 증권사와의 미팅과 세미나 일정도 빡빡하다고 전해왔다.
세계로TV의 수장인 김원기 대표는 물론 대부분의 임직원들이 함께 출국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런 이유로 내년 1월과 2월엔 지난 수년간 매주 열어왔던 ‘무료 강연회’가 잠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로TV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7년을 정리하는 ‘무료 강연회’를 개최했었고 이날 강연회엔 개그맨 이창명이 사회를, 성악가이자 유명 방송인인 바리톤 김동규 교수와 한국의 ‘휘트니휴스턴’이라 불렸던 가수 신효범, 전설의 디바 양수경, 버클리 음대 출신의 유명 색소포니스트인 대니정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강연회에 힘을 보탰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매월 여러 차례 입출국을 반복하며 경험했던 시장조사를 토대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들에 주목해야 함을 강조하며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힘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
세계로TV 관계자는 “다음 강연회는 오는 2018년 3월경,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뜻하지 않은 긴 휴식을 가지게 됐지만 앞으로의 강연회에선 김원기 대표의 32년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윤은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줄여주는 투자 비법‘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신가치투자’의 정의와 명쾌한 해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