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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부터 충북 제천시 하소동 화재 참사 현장에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의 현장 합동 감식이 한창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22일 오전부터 충북 제천시 화재 참사 현장에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 감식에 착수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전날 오후 3시53분쯤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화재 목격자들의 증언이 달라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119에 최초로 화재를 신고한 목격자는 1층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건물 1층 필로티 공사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처럼 화재 원인에 대한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29명의 대형 참사를 불러온 스포츠센터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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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오후 9시 현재 수색작업이 한창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