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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노르웨이서 만나게 되는 다채로운 이벤트

(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22일 15시 45분

사미 문화.(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소박하지만 정겹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다가오는 한 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힘을 얻는다.

노르웨이관광청은 이런 노르웨이로의 여행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자연, 문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등 다양한 노르웨이 매력만큼이나 다채롭게 펼쳐지는 행사 중 오는 2018년 놓치지 말아야 할 노르웨이 이벤트를 22일 소개했다.

◆ 겨울왕국 트롬쇠, 아이스 돔 호텔부터 사미 위크까지

올해는 겨울 트롬쇠 아이스 돔 호텔의 개장 소식이 전해져 트롬쇠 여행 버킷 리스트가 더해졌다. 아이스 돔 호텔에서는 전문 가이드로부터 북극 지방의 야생 동물과 사미 문화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북극권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사미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심에서 펼쳐지는 노르웨이 순록 레이스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사미 위크 역시 놓치지 말자. 또한 겨울은 트롬쇠에서 노던 라이트 여행을 즐기기에 최고의 시즌으로 특히 노던 라이트 시즌에는 트롬쇠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폴라나이트 하프마라톤, 노던 라이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투어데스피오르드.(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 이모저모 풍요로운 스타방에르

사이클링을 즐기는 여행자에게 내년 5월의 스타방에르는 천국이 된다. 오는 2018년 5월 사이클링 레이스인 투어 데스 피오르드(Tour des Fjords)와 해머 레이스(Hammer Race)가 연이어 개최돼 사이클링 애호가들을 흥미진진하게 한다.

색다른 지역 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형 범선들이 레이스를 펼치는 장관이 펼쳐지는 톨 쉽 레이스(Tall Ship Race)를 찾아보자. 노르웨이의 해안 역사와 전통에 호기심이 있는 여행자에게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한편 오는 2018년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인 글라마트가 30주년을 맞는다. 노르웨이 미식의 중심이 되는 스타방에르 지역의 풍요로운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다.

 
트론헤임 거리.(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 유서 깊은 도시 트론헤임에서의 색다른 체험

노르웨이 제3의 도시 트론헤임은 13세기까지 노르웨이의 수도였으며 니다로스 대성당으로 유명한 유서 깊은 도시다. 17~19세기 아름다운 목조 건축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트론헤임을 좀 더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트론헤임에서 열리는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해보자.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아하(a-ha), 마커스 & 마티너스(Marcus & Martinus),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등 노르웨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트론헤임 콘서트를 찾아보자. 고풍스런 도시에서의 즐기는 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오슬로 거리예술.(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 오슬로가 풀어 놓은 예술 이야기

노르웨이의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인 오슬로에서는 다채로운 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오는 2018년 3월과 4월 오슬로 예술가의 집에서는 오슬로시가 소장하고 있는 1만9000여 개의 미술 소장품이 공개돼 관객을 맞는다.

오슬로 여행의 필수 코스인 뭉크미술관에서도 흥미로운 전시가 열린다. 3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전시 비트윈 더 클락 앤드 베드(Between the Clock and the Bed)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전시에서 이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뭉크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는 2018년 개관 25주년을 맞는 아스트럽 피언리 현대 미술관도 꼭 방문해보자. 방대하고도 수준 높은 현대 미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 이외에도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건축 예술로 평가받는 곳이다.

 
피오르드스팀.(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 이색 어워드와 축제가 열리는 곳, 베르겐

노르웨이가 유명한 치즈 생산국이란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국가 중 최초로 지난 2016년 월드 치즈 어워드에서 챔피언십을 수상했을 정도로 질 좋은 치즈를 생산하는 나라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오는 2018년 11월 베르겐에서 30여개 국가의 3000 종류의 치즈가 경쟁하는 2018년 월드 치즈 어워드가 개최된다.

한편 클래식 자동차, 증기선 및 기타 독특한 교통 수단에 관심이 많다면 8월 베르겐에서 열리는 피오르드스팀(Fjordsteam)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하고 화려한 교통수단,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이 이색적인 행사는 베르겐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2018년 노르웨이 주요 이벤트 일정.(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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