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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017년 방일외국인 입장객 200만명 돌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12-22 17:04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017년 200만명째 외국인 고객 환영 행사 모습.(사진제공=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이해 파크 전체가 크리스마스의 감동으로 가득해지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방일외국인 입장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0만명째의 게스트는 싱가포르에서 온 옹씨의 가족들과 차오씨의 가족들 총 6명으로 파크 오픈과 동시에 계속해서 게스트들이 입장하는 도중 입장 게이트에 나타난 파크의 인기만점 친구들 미니언즈와 스누피, 엘모가 200만명째 게스트의 입장을 성대한 박수와 환호로 맞았다. 게스트들은 '로얄 스튜디오 패스'를 선물받았고, 하늘 가득히 종이꽃가루가 휘날리는 가운데 캐릭터 친구들과 파크 직원들이 함께 모여 기념할 만한 순간을 성대하게 축하했다. 

갑자기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된 옹씨는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2번째 방문으로 지난 번에 즐거웠기 때문에 이번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목적으로 일본에 오게 됐다. '해리 포터'와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14 년 4월에 오픈한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게스트에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 해에 방일외국인의 입장객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그 이후에도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는 계속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올해 오픈한 '미니언 파크'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게스트에게도 인기로, 겨우 3년만에 최고기록의 2배라는 200만명 돌파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파크에는 주로 중국, 한국, 대만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권 게스트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올해 '즐거움의 한계 돌파'를 테마로 걸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계속해서 등장시켰다.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의 미니언 에어리어인 '미니언 파크'를 오픈해 여름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뒤죽박죽 서머 나이트 파티'의 개최에 이어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에 일찍이 없던 장대한 스케일의 나이트 쇼를 등장시키고 '유니버설 서프라이즈 할로윈'과 '유니버설 원터 크리스마스' 등 시즈널 이벤트를 실시해 연중 다양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게스트 여러분에게 '세계 최고'를 전해 드리고 세계 최고의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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