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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 의원이 2년 연속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구.남구)이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2일 곽 의원실에 따르면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국정감사 기간동안 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국회방송과 인터넷 보도자료 등을 종합검증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았다.
곽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혁신학교 학업성취도가 낮다는 사실을 밝혔고 사립학교 채용비리 실태, 정부 연구지원비의 방만한 사용실태와 성과미흡을 지적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예산 집행률 저조, 1조 4700억여원의 미정산 국고보조금 방치현황, 법적 근거없는 적폐청산위원회의 구성문제 등을 지적했다.
곽 의원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문화계의 지역격차 해소와 체육계의 공정성 향상, 관광의 부흥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의원은 지난해에도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