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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2017년 복지행정상 2관왕 수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12-23 10:12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 기반제공부문 우수기관 수상영예
부산 동래구청 전경.(사진제공=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와 ‘복지서비스 기반조성부문’ 우수로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해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에 수상하는 상으로 이번에 동래구가 수상한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자원발굴 등에서 ‘복지서비스 기반제공부문’은 복지공무원 확충, 복지팀 설치 등 복지 인사 조직에 두각을 나타낸 지자체에 포상을 하도록 돼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다움 희망복지를 위해 올 해 여러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받은 포상금 5천만 원으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와 ‘복지서비스 기반조성부문’ 우수로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해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사진제공=부산 동래구)

이밖에도 동래구는 올 한해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 지난 해 37개 분야수상에 이어 올해는 48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결실을 이루어 냈다.
동래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아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전국 명품축제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017 도전지역축제대상’에서 지역축제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10월에 개최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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