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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설탕이, 아주머니의 진심이 닿을 수 있을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26 14:43

방송 캡처

24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근 채, 아주머니에게 곁을 허락 하지 않는 설탕이를 만나본다. 

지난 1월, 목에 목줄이 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끼들을 돌보기 위해 수로를 떠나지 않는 애틋한 모정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줬던 설탕이. 

고맙게도 설탕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아주머니가 녀석은 물론, 새끼까지 입양을 결정했고 그런 아주머니의 사랑 덕분에 1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꼬물이는 행복이라는 이름을 갖고 폭풍 성장 했다. 

그런데, 딸 행복이와는 달리 어미 개 설탕이는 1년이 흐른 지금도 마음의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채, 아주머니에게 곁을 내주지 않고 있다. 

마음을 열어줄까 싶어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멀어지는 녀석인지라, 아무리 애를 써도 도무지 가까워질 수 없다. 과연, 설탕이는 올해가 가기 전에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SBS ‘TV동물농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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