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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세기의 대결 빌리 진 킹 VS 바비 릭스 & 원숭이 상병 재키 外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26 14:43

예고 캡처

24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남녀 성대결을 펼친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 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원숭이 병사 재키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세기의 대결 

1973년 미국, 여자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의 경기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그리고 얼마 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는데 놀랍게도 그녀의 상대 선수는 남자 바비 릭스. 세계를 놀라게 한 남녀 성대결, 그 사연은? 

원숭이 상병, 재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한 연합군 진영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군인에게 주는 ‘용맹한 군인 훈장’ 수여식이 열린다. 그런데 뜻밖에도 훈장을 받은 군인은 다름 아닌 원숭이였다. 1차 대전에서 활약한 원숭이 병사, 그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진실을 위하여

1991년 한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끔찍했던 시간들을 증언하는 한 여성. 그런데 그녀의 증언은 뜻밖에도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 신문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지는데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알린 한 기자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

2009년 12월 24일, 온 세상이 축복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이브 날, 출산을 앞둔 한 여인이 분만실로 옮겨진다. 그런데, 잠시 후 벌어진 일은 그야말로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아닐 수 없었다. 크리스마스에 한 산모에게 생긴 일을 전한다.

기적의 생존자

1976년 중국, 탕산 대지진으로 한 탄광이 무너지는데 그곳에 갇힌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기적 같은 생존기를 공개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4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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