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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단독)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제16대 중앙회장선거 ‘부정선거’ 논란

“자체 선거관리위원회 정관 규정 어겨 공정성 위배... 선거자체가 무효” 주장

(아시아뉴스통신= 전옥표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26일 16시 58분

지난 11월 20일 치러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제16대 중앙회장선거가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사진출처=한국시체장애인복지회 홈페이지)

지난 11월 20일 치러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제16대 중앙회장선거가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6일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선거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선거관리규정을 어긴 7명 이사들이 진행했기 때문에 선거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날 선출된 제16대 회장 A씨의 당선도 원칙적으로 ‘무효’라는 주장이다.
 
중앙회 법인등기부등본에 등록된 이사현황을 보면, 정관 제12조(임기)에 의거 임기 4년인 이사 15명 가운데 이번 선거를 진행한 7명이 2013년 10월 20일자 취임으로 지난 10월 20일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그러나 취재결과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0월 30일 제5차 이사회에서 의결한 대의원 명부에 기간이 만료된 이사 7명을 포함해 공고했으며 중앙회장선거에 당연직 대의원으로 선거권을 행사하게 해 정관 제20조, 총회규정 제5조, 선거관리규정 제9조~10조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후보자가 상대후보자 A씨의 정보제공을 요구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를 거부했으며 “두 후보 모두 이상이 없다”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 B씨는 “후보자 등록 자체가 무효인 상황이고 정상적인 이사회가 개최됐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형평성에 어긋난데다 선거권자의 알권리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제16대 회장선거관리위원장 C씨는 “법원에서 지명한 변호사가 선거에 직접 관장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선거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취재진이 법원에서 지명한 D변호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회장직무대행으로 근무를 했지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정관 규정에 따라 선거에 관장하고 진행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16대 중앙회장선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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