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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업 현장.(사진제공=프린서플 어학원) |
강남 영어회화 학원 ‘프린서플 어학원’에서 신년을 맞이하여 2인 등록 시 신규생 1명에게 수강료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 말하기 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오픽이나 토익스피킹을 입사 시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면서 영어 말하기 시험의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기존의 토익과 마찬가지로 취업을 위한 점수 받기 식 시험으로 문제가 유형화되면서 말하기 능력을 테스트 하기 보단 단순 암기하여 대답하는 시험으로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라 실질적인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강남에 위치한 ‘프린서플 어학원’에서는 영어 시험 점수와는 상관없이 영어 회화를 제대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년 경력의 교포 출신 영어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 말하기의 기초부터 발음, 억양, 강세를 비롯해 어감에 따른 영어의 세부적인 느낌도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룹 스터디, 영어 롤플레이, 멘토링, 발음교정 등 다양한 영어회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어학원 관계자는 "대부분 영어회화를 원어민 선생님한테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영어회화 능력을 갖춘 학생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때는 영어와 한국어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프린서플 어학원 이벤트를 통해 수강료도 할인 받고 한국인 교포 선생님들에게 제대로 배웠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