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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신년 화두 사자성어로 밝힌 '절문근사(切問近思)'.(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신년 화두 사자성어를 '간절한 마음으로 묻고 가까운 곳부터 깊이 생각하라'는 뜻의 '절문근사(切問近思)'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절문근사'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학교 현장의 일상 문화와 정책의 세세한 부분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것이다.
최 교육감은 지난해에 '큰 뜻을 품고 멀리 바라본다'는 '대지원망(大志遠望)'을 화두로 제시해 학교혁신을 확산시키면서 고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 교육감은 "새해에는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 현장을 살피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