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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디자인’, 이별콘텐츠 집필 가능한 상담사 및 연애 칼럼니스트 모집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8-01-02 12:11

연애고민 자료사진.(사진제공=리데이트)

러브디자인이 최근 런칭 한 이별 콘텐츠 플랫폼 ‘리데이트’의 2018년 2월 개편을 위해 연애칼럼니스트 및 상담사 등 연애 전문 자유기고가를 모집 중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연애 문제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빅이슈이다. 연인과의 싸움이나 권태기, 이별 등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없는 힘든 상황에서 방향을 잡고 싶을 때 현재까지는 검색을 통해 연애 블로그를 찾아보거나 연애서적 등을 찾아보는 것 정도의 대안 밖에 없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연애 블로거들이나 기존 연애서적 저자들이 정말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는 개인이 판단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주관적인 관점에서 연애를 설명하는 글들이 다수이다 보니, 당장 힘든 상황에서 해결책을 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의 유형이나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연애칼럼을 선택해서 보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 또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연애블로거나 연애칼럼니스트를 찾아낸다 해도 그 콘텐츠를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보기란 여전히 어렵고 질문을 하기에도 공간상 제약이 많다.

이번 리데이트의 런칭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연애칼럼니스트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장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러브디자인 김나라 대표는 "먼저 사람들이 가장 아파하는 이별을 다루는 콘텐츠부터 시작해, 연애 중 갈등 해결, 권태기 극복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또한 리데이트 구독자는 리데이트의 카테고리를 자신의 연애 유형에 따라 구성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가치관에 가장 맞는 콘텐츠부터 볼 수 있는 정렬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필요한 경우 연애칼럼니스트 및 연애 상담사들에게 직접 연애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어, 자신이 기대하는 효과를 내기 위한 적절한 대책을 얻을 수도 있기에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리데이트를 월정액으로 구독하는 독자들은 본인이 찾는 콘텐츠가 없을 경우 필요한 콘텐츠를 연애칼럼니스트, 연애 상담사들에게 요청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상황에 정확히 맞는 콘텐츠를 제작 받을 수도 있다. 개인에 맞는 콘텐츠 제작은 프레임이론의 부작용 및 프레임 이론이 필요한 상황, 단호한 상대에 대한 ‘나어너어’의 효과 등에 대해서 자신의 궁금증을 등록하면 그에 대해 연애칼럼니스트 및 상담사들이 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독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연애 콘텐츠 플랫폼인 것이다.

러브디자인 김나라 대표는 "세상은 다양한 가치관의 시대로 나아왔다. 러브디자인의 상담사, 칼럼니스트들도 연애전문가이지만 더 많은 전문가가 참여하고 세상을 바꿔간다면 더 많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만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보기에, 러브디자인 소속이 아니더라도 칼럼니스트 등록절차만 거치면 누구든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도록 리데이트의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각 가치관에 맞는 연애 콘텐츠의 큐레이션이 필요하며, 이에 동참할 연애콘텐츠 제작자들 모두가 세상에 도움을 주는 만큼 수익으로써 얻어가고, 독자들 또한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콘텐츠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상담사 및 칼럼니스트로 지원은 2018년 2월에 개편되는 ‘리데이트’사이트에서 칼럼니스트 지원으로 제휴 요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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