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소년 회복센터에 쌀 170kg을 기증하고 있다.(사진제공=더연리지웨딩홀&뷔페) |
창원 의창구 '더연리지웨딩홀&뷔페'는 당사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동의 하에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경남 청소년 회복센터에 지난 12월 26일 쌀 170키로를 기증하였다.
'더연리지웨딩홀&뷔페'는 더연리지컨벤션과 같이 더연리지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기업체이며, 웨딩홀, 피로연, 프리미엄뷔페, 스드메패키지, 혼수 등 다양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결혼식 등의 축하화환은 축의표시용으로 사용되고 폐기되는 일회성 상품이며, 더연리지에서는 신랑, 신부 동의하에 나눔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뜻 깊은 의미와 함께 해마다 1년 동안 쌀을 모아 청소년 회복센터에 기부행사를 지속해왔다.
쌀 기증 이외에도 '더연리지웨딩홀&뷔페'는 "편부모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급, 중장년층 일자리 마련, 장애인 일자리 나눔, 소외계층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