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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활성화 여객운임 지원사업 개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8-01-02 17:31

인천시 옹진군이 1일부터 도서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서지역 방문하는 타시도민 및 군장병 면회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군민을 대상으로 섬 활성화를 위한 여객운임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새로운 여객운임 할인 지원사업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군민에게 여객운임을 지원해 도서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고 옹진군 출향군민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사항으로 타시도민 섬 나들이는 1박 2일 이상 4박 5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50%, 군장병 면회객은 1박 2일 이상 6박 7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8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출향군민은 올해 1월1일부터 모집공고를 해 적격심사 후 오는 3월부터 1박 2일 이상 4박5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70%의 여객운임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면회객 이용금액을 70%에서 올해 80%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관내에서 군복무를 하며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출향군민 70% 여객 운임 지원으로 다시 찾는 고향방문의 옛 추억을 떠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여객선사 홈페이지 및 한국해운조합 예매시스템 가보고 싶은 섬을 방문하거나 옹진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032-899-2522 ~ 252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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