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울산에서 현직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1시20분쯤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울산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였다.
경찰 조사결과 A 경위는 집 근처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를 대기발령하고 감찰 조사를 벌인 뒤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