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T-ARA)'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했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티아라의 전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T-ARA)'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MBK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8일 특허청에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했다.
이에 따라 티아라 멤버들은 향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티아라 / (사진 출처=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
이와 관련해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라는 브랜드에 대해 회사에서 권리를 갖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등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해 12월 31일 끝으로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